[이 시각 세계] 동·서남아 국가, 이례적 폭염에 사망 잇따라

정슬기 아나운서 2024. 4. 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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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방글라데시와 태국을 비롯한 동·서남아시아 국가들이 4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남아시아 방글라데시에서는 수십 년 만에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근 닷새간 최소 34명이 열사병 관련 증상으로 사망했는데요.

현지시간 21일, 전국 학교와 대학에 1주일 휴교령이 내려졌고, 20일에는 북서부 지역의 기온이 섭씨 42.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동남아 국가인 태국 역시 4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3월 이후 열사병으로 숨진 사람만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필리핀도 체감기온이 섭씨 48도에 달하는 극심한 폭염으로 최근 학교 수천 곳이 대면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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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2775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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