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S의 공포·PCE 역주행·마이크론 주의보·엔화환율 발작·유류분 '위헌'

김종윤 기자 2024. 4. 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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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S의 공포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잡히진 않아도 경제가 잘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덮쳤어요?
- 뉴욕증시, 예상외 美 성장률에 하락…다우 0.98%↓
- 미국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1.6%…예상치 하회
- 월가,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재현 가능성 공포
- 성장률 둔화 속 인플레 상승…갑자기 찾아온 'S 공포'
- '노랜딩' 기대했던 美 경제 '급브레이크'…투자자 혼돈
- 투자자들, GDP 발표 이후 통화정책 완화 기대 '뚝'
- 웰스파고 "이번 GDP 보고서, 스태그플레이션 가깝다"
- 상무부 "개인 소비·수출, 정부 지출 증가세 감소해"
- 다이먼, 전날 "美 경제 믿을 수 없을 정도 호황" 경고

◇ PCE 역주행

문제는 물가입니다. 성장은 둔화했는데 물가는 오히려 올랐어요?
- 1분기 근원PCE 물가 3.7% 상승…작년 4분기 큰 폭 상회
- 미국 경제 '3분의 2' 가계소비 둔화…소비지출 2.5%↑
- 1분기 내구재 소비 2.1%↓…지갑 닫은 미국 소비자
- 근원 서비스물가 '슈퍼코어 인플레이션' 상승률 5.1%
- NYT "고금리, 물가 낮추지 못하고 경제활동만 위축 우려"
- 연준, 서비스물가 둔화세 강조…멀어지는 연내 금리인하
- 시장 일각 "경기 경착륙 가능성…인플레 데이터가 뜻밖"
- 옐런 "미국 경제, 인플레이션 하방 경로에 있어"

◇ 마이크론 주의보

미국이 마이크론에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한화로 8조 4,000억 원 규모인데요.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기업입니다. 지금까지 보조금 지급 기업과는 결이 약간 다른데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 美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약 8.4조 원 보조금
- 마이크론, 최대 10.3조 대출 포함 전체 지원금 18.7조 원
- 바이든, 뉴욕주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찾아 지원안 발표
- 마이크론, 향후 20년간 총 약 172조 원 미국 내 투자
- 미국 보조금, 자국 내 완결 형태 반도체 공급망 구상
- 삼성 등 파운드리·패키징 중심…마이크론, 메모리 중심
- 현재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시장 삼성·SK 70% 차지
- 美, 메모리 반도체 한국·대만 등서 공급…자국 생산 계획
- 메모리부터 AI 가속기까지…美 '반도체 자국주의' 목표

◇ 엔화환율 발작

엔·달러 환율은 155엔을 넘어서며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행이 오늘(26일) 통화정책을 발표하는데 어떤 얘기를 내놓을까요?
- 엔·달러 환율, 155엔대 터치…엔화 가치 34년 만 최저
- 일본 외환시장, 엔-달러 환율 장중 달러당 155.73엔
- 日 마이너스 금리 종료…엔화 상승 베팅한 투자자 '울상'
- 엔저 현상 '장기화'…국내 수출 기업 가격 경쟁력 약화
- 전자·차·조선업 등 일본 경합 국내 수출 기업 '불리'
- 일본은행,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 후 통화정책 발표
- '단기금리' 추가 인상 유보 전망…월가 "160엔 넘을 수도"
- 요미우리 "추가 인상, 올여름 이후나 검토될 것"

◇ 유류분 '위헌'

불효자는 상속받아서는 안 된다. 헌법재판소가 유류분제도 존속이 필요하다고 보면서도 일부는 입법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어요?
- 헌법재판소, 형제자매·패륜 가족 '무조건 상속' 제동
- 유류분제도 존속 필요성 인정…일부 기능 퇴색 지적
- '유류분' 유족 생존권 보호…'불효자 양성' 지적 보완
- 유류분제도 1977년 도입…특정인만 상속 '보호장치'
- 헌법재판소 "가족, 유류분 통해 긴밀한 연대 유지"
- 생전 가족 도리 않은 구성원 유류분 권리 박탈 목소리
- '유류분 상실 규정' 없어…"재산권 침해" 헌법불합치
- 불효·불화 후 가족 단절…재산상속만 노리고 소송 논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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