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든 멀티골’ 맨시티, 브라이튼에 4-0 완승..아스널 1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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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브라이튼전 완승으로 리그 선두 탈환에 근접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전반전에만 3골을 넣은 맨시티는 후반 17분 워커가 1대1 찬스에서 미끄러지며 내준 패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마무리하면서 4골 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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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브라이튼전 완승으로 리그 선두 탈환에 근접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33경기 23승 7무 3패 승점 76점을 기록한 맨시티는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더 치른 1위 아스널과 승점 1점 차다.
맨시티는 전반전에만 3-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7분 카일 워커의 크로스를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 득점했다. 이어 전반 26분 필 포든의 직접 프리킥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는 행운으로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 34분 상대 빌드업 실수를 끊어내며 포든이 멀티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에만 3골을 넣은 맨시티는 후반 17분 워커가 1대1 찬스에서 미끄러지며 내준 패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마무리하면서 4골 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사진=맨시티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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