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이나 위한 8조 원 규모의 무기 계약 발표 준비 중

권진영 기자 2024. 4. 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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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60억 달러(약 8조 2500억 원) 규모의 무기 계약 체결을 발표 준비 중이라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두 명의 미국인 관리를 인용해 미국이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패키지 일환으로 무기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의회는 지난 23일, 약 84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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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엇 방공 시스템·무인기·탄약 등 포함
25일(현지시간) 보도된 폴리티코의 기사 갈무리.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60억 달러 규모의 무기 계약 발표를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2024.04.25/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60억 달러(약 8조 2500억 원) 규모의 무기 계약 체결을 발표 준비 중이라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두 명의 미국인 관리를 인용해 미국이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패키지 일환으로 무기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패키지에는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포병 탄약·무인기·대(對)드론(무인기) 무기·공대공 미사일이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르면 26일 공개될 전망이다.

미국 의회는 지난 23일, 약 84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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