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또 5% 급등, 이틀간 17% 폭등

박형기 기자 2024. 4. 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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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저가 차 '모델2'의 생산 일정을 명확히 제시해 12% 폭등했던 테슬라가 오늘도 5% 급등해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이는 일단 전일 모델2 생산 일정 공개 효과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테슬라는 전일에도 12% 폭등했었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모델2 생산 일정을 명확히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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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저가 차 ‘모델2’의 생산 일정을 명확히 제시해 12% 폭등했던 테슬라가 오늘도 5% 급등해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97% 급등한 170.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전일 모델2 생산 일정 공개 효과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뿐 아니라 현재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전기차 오토쇼에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이 10분 충전으로 최대 375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를 공개한 것도 테슬라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앞서 테슬라는 전일에도 12% 폭등했었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모델2 생산 일정을 명확히 했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초부터 모델2를 생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모델2는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할 예정이었다.

이로써 테슬라는 이틀간 17% 폭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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