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물가 안정 범시민 캠페인

장지현 2024. 4. 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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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 물가안정 및 불공정거래 행위 방지를 위한 범시민 물가안정 캠페인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요금 담합 및 바가지요금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준비됐다.

물가 상승 자제·불공정 상행위 근절·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홍보하는 안내 책자를 나눠주고, 가두행진을 펼치며 점포를 찾아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화 및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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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선수단 결단식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6일 물가안정 및 불공정거래 행위 방지를 위한 범시민 물가안정 캠페인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요금 담합 및 바가지요금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준비됐다.

소비자감시단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울산종합운동장, 병영시장, 선우시장 일원에서 인근 상인과 시민, 방문객 등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물가 상승 자제·불공정 상행위 근절·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홍보하는 안내 책자를 나눠주고, 가두행진을 펼치며 점포를 찾아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화 및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상인들이 불공정거래 행위를 스스로 근절하는 등 선진 소비문화 확산에 함께 나서달라"고 말했다.

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해 지난 22일부터 물가 관리 및 가격표시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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