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시민의 편리·안전 위한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교통 혁신을 이끌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정보시스템'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ITS 사업을 통해 구축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관내 39개 공영 및 부설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와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차 공간을 찾는 데 드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교통 혁신을 이끌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정보시스템’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ITS 사업을 통해 구축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관내 39개 공영 및 부설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와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차 공간을 찾는 데 드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차정보제공시스템(PIS)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정확한 주차 정보가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웹사이트(parking.uiwang.go.kr) 및 민간 주차 앱을 통해서 주차장의 위치, 가용 대수, 요금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돼 시민들이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차량의 빠른 출동을 돕고 이동시간을 단축해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신호시스템 사용 시 긴급차량 통행시간이 평균 61% 절감돼 의왕에서 안양·군포 소재 종합병원까지 짧게는 4분, 먼 거리도 9분 이내 도착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ITS 구축 사업으로 시민들의 교통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리와 안전을 위한 미래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X’ ‘시XXX’ 민희진, 기자회견서 비속어 남발…네티즌 여론 엇갈려
- ‘송범근과 열애’ 미주 “데이트 통장으로 싸움 많이 난다”
- 이나영 커피 ‘맥심 모카골드’ 24년만에 얼굴 교체…누구?
- 폴킴, 9년 열애 끝 결혼 결실… "늘 괜찮다 해주는 사람"
- 신발 밑바닥에 모래가 흥건…"환불해 줘야 하나요?"
- 이지아 'SNL 시즌5' 마지막 호스트 출격…"망가질 준비 돼 있어"
- 이경규·김제동, 9년간 쌓인 오해 풀어…"그런 뜻 아니었다"
- ‘제2의 피프티 사태’ 노렸나?…‘민희진의 난’ 내막, 들여다보니
- 벤투의 고백 "이강인 스스로 가치 증명, 그래서 월드컵 발탁"
- “팬들 위화감 느낄까 봐”…임영웅이 광고주에 내건 조건 ‘미담이네’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