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실적 예상에 부합했으나 전망이 별로, 9%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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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다음 분기 전망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9%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인텔은 8.74% 급락한 32.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매출 135억7000만달러, 주당 순익 25센트를 하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9% 가까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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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다음 분기 전망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9%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인텔은 8.74% 급락한 32.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1.77% 상승 마감했었다.
인텔은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27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주당 순익은 18센트로, 시장의 예상치(14센트)를 상회했다.
그러나 다음 분기 전망을 매출 130억달러, 주당 순익 10센트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매출 135억7000만달러, 주당 순익 25센트를 하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9% 가까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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