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이적 안 한 우즈… PGA 투어서 '1378억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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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로 이적하지 않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PGA 투어 영리법인으로부터 거액을 받는다.

지난 25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래프는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가 우즈에게 1억달러(약 1378억원) 매킬로이에게 5000만달러(약 689억원)를 지급한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LIV 골프로 이적하지 않고 PGA 투어에 남았다.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는 투자 컨소시엄 SSG로부터 15억달러를 투자받아 설립된 PGA 투어의 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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