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멀티히트’ 김하성, 오늘은 홈런 쾅!…”김하성을 사랑해야 한다” 

손찬익 2024. 4. 2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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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 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9일 만에 손맛을 봤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김하성의 홈런 동영상을 게재하며 "김하성을 사랑해야 한다"는 재치 넘치는 문구를 곁들였다.

1회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홈런이 터지자 구단 공식 SNS는 홈런 동영상과 함께 "김하성을 사랑해야 한다"는 재치 넘치는 문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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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 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9일 만에 손맛을 봤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김하성의 홈런 동영상을 게재하며 “김하성을 사랑해야 한다”는 재치 넘치는 문구를 곁들였다. 

김하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유격수로 나섰다.

1회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점 차 앞선 3회 시즌 4호 아치를 날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김하성은 3회 1사 1루서 콜로라도 선발 다코타 허드슨과 볼카운트 2B-0S 유리한 상황에서 3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지난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일 만의 홈런.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하성의 홈런이 터지자 구단 공식 SNS는 홈런 동영상과 함께 “김하성을 사랑해야 한다”는 재치 넘치는 문구를 남겼다. /what@osen.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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