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김하성, 투수들의 무덤에서 시즌 4호 투런 쾅!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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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투수들의 무덤에서 시즌 4호 아치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유격수로 나섰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2-1로 앞선 3회 1사 1루서 좌월 투런 아치를 날렸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 중인 김하성은 시즌 4호 홈런을 작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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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투수들의 무덤에서 시즌 4호 아치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유격수로 나섰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2-1로 앞선 3회 1사 1루서 좌월 투런 아치를 날렸다. 콜로라도 선발 다코타 허드슨과 볼카운트 2B-0S 유리한 상황에서 3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지난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일 만의 홈런.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 중인 김하성은 시즌 4호 홈런을 작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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