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日밴드 글레이 30주년 기념 싱글에 피처링·작사 참여

김원겸 기자 2024. 4.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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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일본 유명 록 밴드 글레이의 기념비적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24일 글레이 공식 SNS에 따르면, 엔하이픈 제이가 5월 29일 발표되는 글레이 데뷔 30주년 기념 싱글 '후더닛-글래이 × 제이(엔하이픈)-/셰어'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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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 제이가 글레이 데뷔 30주년 기념 싱글에 참여했다. 제공|Loversoul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일본 유명 록 밴드 글레이의 기념비적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24일 글레이 공식 SNS에 따르면, 엔하이픈 제이가 5월 29일 발표되는 글레이 데뷔 30주년 기념 싱글 '후더닛-글래이 × 제이(엔하이픈)-/셰어'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제이는 글레이 새 싱글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후더닛-글레이 × 제이(엔하이픈)-’(‘whodunit-GLAY × JAY(ENHYPEN)-) 피처링과 작사에 이름을 올린다. 제이는 지난해 발매된 5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블러드'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 작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일본어곡 작사에도 첫 도전한다.

글레이 리더 타쿠로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글레이의 새로운 커리어 개막에 걸맞은 곡을 제작하고자 했다. 밴드에 큰 자극을 줄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를 찾던 중 제이의 보컬과 록에 대한 열정을 접했고, 서로에게 재미있는 케미스트리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이는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글레이 중요한 음반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작사뿐만 아니라 녹음도 글레이 멤버분들과 함께해 특별한 추억이 됐다. 많은 분께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불렀으니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가 속한 엔하이픈은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4~5월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뒤, 6~9월에는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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