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76세에 셋째 생긴 뒤 대인기피증…하정우가 위로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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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셋째 아들이 생긴 뒤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25일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김용건이 출연해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던 때를 회상했다.
1946년생 김용건은 2021년 11월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김용건은 여자친구와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결국 늦둥이 아들에 대한 호적 입적 절차를 밟은 뒤 양육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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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셋째 아들이 생긴 뒤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25일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김용건이 출연해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던 때를 회상했다.
MC 김구라는 김용건에게 "76세에 득남하셨다"며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어쨌든 주변에서 좋아하시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김용건은 "요즘은 얘길 안 하는데 (임신) 초기엔 좀 얘기가 있었다"며 "그때 대인기피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려웠다"며 "그때 친구들이 많은 힘을 줬다"고 했다.
그는 아들인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에게도 많은 힘을 받았다고 했다. 김용건은 "아들들도 축복받은 일이라며 하늘의 섭리니까 받아들이라고 하더라"며 "가수 남진과 최불암 선배도 좋은 말씀을 해주셨고, 덕분에 나도 덤덤해졌다"고 밝혔다.
1946년생 김용건은 2021년 11월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김용건은 여자친구와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결국 늦둥이 아들에 대한 호적 입적 절차를 밟은 뒤 양육을 지원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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