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벼랑 끝 탈출…정상빈, 인니 상대 후반 39분 극적 동점골

이재상 기자 2024. 4. 2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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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의 공격수 정상빈이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골키퍼 백종범이 손으로 던져주며 시작된 역습 기회에서 홍윤상이 정상빈에게 내줬고, 정상빈이 박스 안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후반 들어 공격수 이영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놓였던 한국은 가까스로 동점골을 만들어 일단 위기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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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열세 딛고 2-2 만들어
정상빈이 인도네시아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4.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황선홍호'의 공격수 정상빈이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르고 있다.

1-2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36분 역습 한방이 통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골키퍼 백종범이 손으로 던져주며 시작된 역습 기회에서 홍윤상이 정상빈에게 내줬고, 정상빈이 박스 안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후반 들어 공격수 이영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놓였던 한국은 가까스로 동점골을 만들어 일단 위기에서 탈출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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