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美 5개 도시 공연 돌입

김원겸 기자 2024. 4. 2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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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중인 그룹 엔하이픈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5개 도시 공연에 돌입한다.

또한, 엔하이픈은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메이시스 생스기빙데이 퍼레이드'에 출연하는 등 현지 대중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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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 미국 5개 도시 투어 '페이트 플러스' 포스터.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월드투어 중인 그룹 엔하이픈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5개 도시 공연에 돌입한다.

엔하이픈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유에스'(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페이트 플러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애너하임에 이어 27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연다.

엔하이픈은 이번 미국 공연에서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이들은 지난 2월 ‘페이트 플러스’ 서막을 연 서울 공연에서도 ‘싱 포 유’ ‘러브 윈즈 올’ ‘밤양갱’ ‘아이 러브 유 3000’ 등을 커버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엔하이픈은 매 앨범 미국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한층 더 커진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의 5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블러드’와 4번째 미니앨범 ‘다크 블러드’는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모두 4위로 진입, 2연속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또한, 엔하이픈은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메이시스 생스기빙데이 퍼레이드’에 출연하는 등 현지 대중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미국 공연 기간 동안 색다른 행사로 팬들과 만나는 일정도 예정돼 있다. 멤버 희승, 제이, 니키가 오는 29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시애틀 출신인 제이는 터코마 공연에 더해 시구 참석까지 확정 지은 만큼 고향 팬들의 뜨거운 환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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