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구호품 부두 건설 현장에 박격포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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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을 위해 미국 주도로 진행 중인 부두 건설 현장에 테러범이 박격포를 쐈다"며 "현장에 있던 유엔 관리들이 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관리들도 AP 통신에 박격포 공격 사실을 확인하면서,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해상을 통한 대규모 구호품 반입을 위해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 건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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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로 진행 중인 가자지구 부두 건설 현장이 박격포 공격을 받았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으로 25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을 위해 미국 주도로 진행 중인 부두 건설 현장에 테러범이 박격포를 쐈다"며 "현장에 있던 유엔 관리들이 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테러 조직은 인도적 노력을 체계적으로 훼손하고 있으며 유엔 직원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엔 관리들도 AP 통신에 박격포 공격 사실을 확인하면서,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박격포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해상을 통한 대규모 구호품 반입을 위해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 건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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