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드론 관련 추가 제재 "UAE 기업·파나마 선박 등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대거 동원했던 무인기와 관련해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는 이란의 무인기 거래에 관여한 16개 단체와 개인 8명, 선박 5척과 항공기 1대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 13일 이란이 무인기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습하자 지난 18일 무인기 생산에 관여한 개인과 기업들을 1차로 제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대거 동원했던 무인기와 관련해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는 이란의 무인기 거래에 관여한 16개 단체와 개인 8명, 선박 5척과 항공기 1대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목록에는 이란군의 무인기와 물자 조달을 도운 이란 기업과 아랍에미리트 기업 등이 포함됐으며 이란 제품을 싱가포르 공해상에서 옮겨 실은 파나마 선박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과 함께 영국과 캐나다도 이란의 드론 부문 관련 조달과 그 밖의 군사 관련 활동에 관여한 여러 단체와 개인을 제재했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 13일 이란이 무인기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습하자 지난 18일 무인기 생산에 관여한 개인과 기업들을 1차로 제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만 원 장보니 두 개 담고 끝"...물가 폭탄 맞은 현장은?
- 안전성 검증 구멍난 '초저가 직구'...테무·알리 어린이 제품에 유해물질 380배
- [제보는Y] 택시에서 들린 '음란 동영상' 소리...경찰 "처벌 못한다"
- 강남 호텔에서 숨진 20대 여성...함께 있던 남성 '마약 양성'
- 어제 팔던 고기, 생산 날짜만 바꿔 버젓이…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한국 무기 사지 말자”...분위기 달라진 유럽 [지금이뉴스]
- [단독] 크레인 휘청하더니 도미노처럼 '우르르'...CCTV 단독 입수
- 영화 '범죄도시4' 모티브 된 '파타야 살인사건'의 전말
- 술 안 마셨는데 음주단속 걸린 남자...몸에서 알콜 만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