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일본, 연장 혈투 끝 '쿵푸킥 퇴장' 개최국 카타르 4-2 제압…4강 진출

이형주 기자 2024. 4. 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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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연장 혈투 끝에 4강에 올랐다.

일본은 26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4-2로 승리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고 2-2 상황에서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이에 경기는 4-2 일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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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환호하는 일본의 야마다 푸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일본이 연장 혈투 끝에 4강에 올랐다.

일본은 26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4-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일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분 상대 진영 오른쪽의 야마다 푸키에게 공이 전달됐다. 야마다 푸키가 중거리슛을 가져갔고 득점이 됐다.

카타르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23분 압둘라 알 야지디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아흐메드 알 라위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경기에 변수가 생겼다. 전반 40분 카타르 유세프 압둘라 골키퍼가 공중볼 처리 과정에서 고의로 일본의 호소야 마오를 차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후 스코어 변화는 없었고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카타르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분 카타르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모스타파 메쉬알이 올려준 공을 야셈 가베르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1분 야마모토 리히토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올렸다. 이를 키무라 세이지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고 2-2 상황에서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일본이 경기를 뒤집었다. 연장 전반 5분 아라키 료타로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호소야 마오가 이를 잡아 슛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일본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연장 후반 7분 상대 골문 앞의 우치노 코타로에게 공이 향했다. 우치노 코타로가 슛을 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경기는 4-2 일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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