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비 10억 투입해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 설치
오상도 2024. 4. 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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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광역버스 정류장 76곳에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 설치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의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은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시각, 혼잡도 등 운행 정보를 담고 있다.
광역버스뿐 아니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의 정보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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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정류장 76곳 대상
경기 용인시는 광역버스 정류장 76곳에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 설치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의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부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은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시각, 혼잡도 등 운행 정보를 담고 있다. 광역버스뿐 아니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의 정보도 안내된다.
전광판은 남사읍 동막정류장 등 처인구 29곳, 보정고 정류장 등 기흥구 25곳, 고기2리 정류장 등 수지구 22곳에 설치됐다. 시는 광역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와 운행 횟수, 대중교통 의존도 등을 고려해 장소를 선정했다.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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