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모니카, 중간 평가 후 독설 “무시당할 만한 실력…그 정신 상태가 이 무대 만들어”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4. 26. 0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랜드2' 모니카가 아이랜드와 그라운드 두 팀에 혹평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N/a' 2회에서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시그널송 테스트를 치렀다.

중간 점검에서 아이랜드의 허술한 무대에 모니카는 "많이 별로다. 왜 그런 것 같나 리더님?"이라 물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니카, 그라운더 중간 평가 후 솔직한 혹평
“그 정신 상태가 이 무대 만든 것”

‘아이랜드2’ 모니카가 아이랜드와 그라운드 두 팀에 혹평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N/a’ 2회에서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시그널송 테스트를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시그널송 무대로 첫 번째 테스트를 펼쳤다. 사진=Mnet ‘아이랜드2 : N/a’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시그널송 무대로 첫 번째 테스트를 펼쳤다. 중간 점검에서 아이랜드의 허술한 무대에 모니카는 “많이 별로다. 왜 그런 것 같나 리더님?”이라 물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라운더가 중간 점검으로 입장하자 모니카는 “이미 자세부터가 능동적이지가 않다”고 말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라운더의 무대 후 마이크를 잡은 모니카는 “그냥 딱 봤을 때 이 사람들 때문에 망했다 제 의견이 있다”라며 김채은, 박예은, 링링, 김은채, 강지원을 꼽았다. 이들을 향해 “구멍이다”라고 말한 모니카는 “너무 무시당할 만한 실력이었다. 그 정신 상태가 이 무대를 만들었다”며 혹평했다.

모니카는 느끼는 그대로 토로했다. 사진=Mnet ‘아이랜드2 : N/a’ 캡처
이어 그는 유일하게 남유주를 칭찬하며 “여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제 입장에서는 남유주 한 명이다. 이 에너지는 남유주의 간절함이었던 거 같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모니카는 “무슨 말이냐면, 여러분들이 잘한 게 아니라 리더가 잘했다. 아까 리허설할 때도 다들 두 손 꼭 모으고 자기 자리가 어딘지 자기 스스로 찾지도 않아”라며 다시 한번 그라운더에 일침을 가했다.

그라운더의 본 테스트 무대 후 모니카는 “되게 애매한 팀이다. 너무 최하였던 사람들이 자라긴 했다. 새싹이 났다. 중간 근처까지는 왔다. 성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긴 했다”며 느끼는 그대로 토로했다.

한편 Mnet ‘아이랜드2 : N/a’는 Mnet과 더블랙레이블이 프로듀싱한 아이코닉한 콜라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