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안보 구축 강원·남양주 상생 발전”

이세훈 2024. 4. 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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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대한민국 한반도의 평화 안보·외교를 바로 잡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62·경기 남양주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육군 대장 출신이다.

21대 총선 당시 '안보 전문가'로 인재영입되며 비례대표를 지낸 김 당선인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남양주을 선거구에 도전, 당선의 영예를 안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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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병주 강릉 출신·경기 남양주을 당선인

“위협받는 대한민국 한반도의 평화 안보·외교를 바로 잡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62·경기 남양주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육군 대장 출신이다. 21대 총선 당시 ‘안보 전문가’로 인재영입되며 비례대표를 지낸 김 당선인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남양주을 선거구에 도전, 당선의 영예를 안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경북 예천 출생이지만 도내에서 초·중(태백)·고(강릉)를 모두 나온 강원인이다. 강릉고(17기)와 육군사관학교(40기)를 졸업한 김 전 대장은 임관 후에도 군(軍) 생활 대부분을 강원도에서 보냈다. 위관 때 양구와 홍천에서, 영관 때 철원에서 군 생활을 했고, 장군 진급 후에는 춘천, 화천, 인제, 양구 일대에서 근무해 도내 지역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도내에서의 길었던 군 생활 경험은 21대 국회에서 빛을 발했다. 김 당선인은 등원 이후, 강원도와 관련된 각종 현안 간담회가 개최될 때마다 자리를 지켰고,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지역 부대에 근무하는 병사들의 주소지를 해당 부대로 이전·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하는 등 접경지역을 향한 각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튼튼한 평화 안보 구축을 통한 강원과 남양주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김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에 들어서면서 전쟁의 위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안보·외교 참사를 바로잡으라는 민심을 받들어 이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군사력을 키우면서도 평화의 장을 만들어 국민들이 생업에 맘껏 종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 국민과 강원도민, 남양주 시민분들께 새로운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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