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542세대 주택공급 현장 점검

안의호 2024. 4.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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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로 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화천군이 인구 유입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공급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서 주택 공급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더 면밀히 살폈다.

이어 군수를 비롯한 점검단은 현장 점검 첫 방문지로 화천읍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장을 찾았다.

점검단은 이어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현장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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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보·행정절차 집중 확인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화천군이 인구 유입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공급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서 주택 공급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더 면밀히 살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최문순 군수 주재로 화천군 주택공급계획 추진현황 점검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건립 예정인 전체 542세대 규모의 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상황과 행정 절차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군수를 비롯한 점검단은 현장 점검 첫 방문지로 화천읍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장을 찾았다.

해당 사업은 3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으로 행복센터와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점검단은 이어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현장도 살폈다.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말 입주자 모집도 완료해 이르면 올해 안에 영구 임대 20세대, 국민임대 100세대의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점검단은 2일차에는 간동면 간척리 일대 세대 공존형 자립형 주거단지 예정 부지를 찾아 전원 주택단지 택지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해당 부지에는 내년까지 100세대 안팎 택지와 녹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중 분양 공고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활한 분양을 위해 마케팅 전담팀도 꾸려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양질이 주택 공급이 필수”라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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