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자체 정거장서 임무수행

장연제 기자 2024. 4.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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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5일 저녁 8시 59분쯤 간쑤성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의 모습.〈사진=중국중앙TV 홈페이지 캡처〉
중국이 현지시간 25일 저녁 8시 59분쯤 간쑤성 위성발사센터에서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를 발사했습니다.

선저우 18호에는 예광푸 비행사를 비롯해 모두 3명이 탑승했습니다.

이들은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6개월가량 머물며 우주 과학 실험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지시간 25일 저녁 8시 59분쯤 간쑤성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의 모습. 〈사진=중국중앙TV 홈페이지 캡처〉
'우주 굴기'를 외치며 2022년 말 우주정거장 '톈궁'을 완공한 중국은 지난해부터 유인우주선과 화물우주선을 잇따라 발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톈궁'에 도킹한 뒤 6개월에 걸쳐 우주 임무를 수행해온 선저우 17호 비행사 3명은 이달 30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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