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1차관 "연금개혁 공론화위 방안에 재정 안정 우려 목소리"

오점곤 2024. 4. 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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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최근 진행한 시민대표단 숙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거듭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 전주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바람직한 개혁 방향을 위한 공단의 의견을 듣는 자리"라면서도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함께 올려야 한다는 국회 공론화 시민대표단의 방안에 대해 재정 안정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초 재정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 개혁을 논의한 것인데 도리어 어려움이 가속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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