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박세웅 호투로 경기를 잘 풀어갔다, 전미르-김원중도 잘 던졌다"

윤욱재 기자 2024. 4.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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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게 연패는 없었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박세웅의 호투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이어 나온 전미르와 김원중도 잘 던졌다. 3안타와 홈런으로 제 몫을 해준 전준우와 정훈 두 베테랑 선수와 손호영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매 홈 경기마다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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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에게 연패는 없었다. 롯데가 절묘한 투타 하모니로 SSG를 제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6⅔이닝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구원투수로 나온 전미르가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홀드를,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1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박세웅은 시는 3승(2패)째.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고 손호영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 있는 황성빈을 대신해 2번타자로 나온 정훈은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소금 같은 역할을 했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박세웅의 호투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이어 나온 전미르와 김원중도 잘 던졌다. 3안타와 홈런으로 제 몫을 해준 전준우와 정훈 두 베테랑 선수와 손호영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매 홈 경기마다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SSG와의 홈 3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한 롯데는 오는 26일부터 창원NC파크로 무대를 옮겨 NC 다이노스와 방문 3연전을 치른다.

▲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 전준우(오른쪽)와 빅터 레이예스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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