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관련 인천지검 압수수색‥검찰 수사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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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인천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의 정보 유출 정황을 포착해 강제 수사를 벌였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이선균 씨 내사를 최초 보도한 언론사와 인천지검을 압수수색하고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을 입건했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이선균 씨가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정보를 경기지역 지방 언론사 측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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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인천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의 정보 유출 정황을 포착해 강제 수사를 벌였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이선균 씨 내사를 최초 보도한 언론사와 인천지검을 압수수색하고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을 입건했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이선균 씨가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정보를 경기지역 지방 언론사 측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 매체가 이 씨의 내사 사건을 최초 보도한 경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수사관의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고, 포렌식을 통해 자세한 유출 경위를 밝힐 계획입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72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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