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아들 하정우 자랑 팔불출 "우리 큰애가"('아빠는꽃중년')

배선영 기자 2024. 4. 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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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자랑했다.

배우 김용건은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했다.

김용건은 "다들 자식 자랑은 끝이 없지 않나"라며 민망해 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와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차현우)을 뒀으나 지난 199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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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자랑했다.

배우 김용건은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우리 큰 애가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다. 소질 보다도 사생대회를 나가면 입상을 했다. 몇 번 따라간 적도 있었다. 나중에 그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아들 자랑 안하실 줄 알았는데 하시긴 하시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다들 자식 자랑은 끝이 없지 않나"라며 민망해 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와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차현우)을 뒀으나 지난 1996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21년 39세 연하 여성 A씨와 혼외 임신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당시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서로간 갈등을 봉합하고 A씨는 출산, 현재 김용건이 양육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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