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육 투자하면 수익보장”…‘68억 사기 피해’ 고소장, 경찰 수사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4. 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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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억원대에 달하는 냉동육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초 "50대 A씨가 '수입 냉동육을 담보로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하고는 돈을 가로챘다"는 취지의 피해자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까지 경기남부경찰청 관할에서 확인된 고소장은 2건으로 피해 규모는 6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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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억원대에 달하는 냉동육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초 “50대 A씨가 ‘수입 냉동육을 담보로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하고는 돈을 가로챘다”는 취지의 피해자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까지 경기남부경찰청 관할에서 확인된 고소장은 2건으로 피해 규모는 68억원이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 피해가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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