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 “최고책임자 처벌해야”

이자현 2024. 4.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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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오송 참사의 최고 책임자를 기소하고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일선 공무원과 시공·감리업체 직원 등 30명을 기소하면서도 재난 대응 지휘부인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복청장에 대한 수사는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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