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 “최고책임자 처벌해야”
이자현 2024. 4. 25. 22:07
[KBS 청주]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오송 참사의 최고 책임자를 기소하고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일선 공무원과 시공·감리업체 직원 등 30명을 기소하면서도 재난 대응 지휘부인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복청장에 대한 수사는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패륜 가족 상속 안 돼…부적격 기준 마련해야” 달라지나?
- [단독] “냉동육 담보로 투자하면 수익”…800억 원 받아 ‘먹튀’
- [단독] 현직은 구속, 전직은 압수수색…확대되는 경찰 ‘뇌물 비리’ 수사
- ‘발암물질 범벅’ 우리 아이 신발 장식…서울시 매주 검사 결과 공개
- “‘경영권 탈취’ 민희진 고발”…“프레임 씌워 왜곡”
- 네 발로 폴짝, 10미터 뿜는 불…화염방사기 ‘로봇 개’ 논란
-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SSG 최정 “전인미답 500홈런 가능할까?”
- 근위대 말들의 반나절 탈주극…대낮 런던 질주 감행
- 확산되는 미 대학가 반전 시위…컬럼비아대 가봤더니
- 경복궁에서 도산서원까지…따라 걸은 퇴계 이황 귀향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