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영수회담은 尹의 굴복, 지지율 23%에 화들짝 놀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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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정부 첫 영수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두 지도자가 만나는 것 자체가 윤 대통령이 4.10 총선 민의, 그리고 23% 국민 지지도에 화들짝 놀라서 굴복한 것"이라며 "영수회담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얘기한대로 '윤 대통령은 급하면 '폴더 (인사)', 90도 인사도 하고 따라 온다. 그렇지만 끝나면 돌아서버린다' 하는 평가를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며 "지금 의제에 대해서 저는 2년 만에 처음 만나는 거니까 구애받지 말고 보따리를 다 풀어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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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정부 첫 영수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두 지도자가 만나는 것 자체가 윤 대통령이 4.10 총선 민의, 그리고 23% 국민 지지도에 화들짝 놀라서 굴복한 것"이라며 "영수회담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이 성공하려면 탈당, 거국내각, 영수회담 해라"라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얘기한대로 '윤 대통령은 급하면 '폴더 (인사)', 90도 인사도 하고 따라 온다. 그렇지만 끝나면 돌아서버린다' 하는 평가를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며 "지금 의제에 대해서 저는 2년 만에 처음 만나는 거니까 구애받지 말고 보따리를 다 풀어라"라고 조언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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