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회동' 제안한 이재명 "조국혁신당 선도적 역할"...조 "민주 수권정당"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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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3시간 가량 만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만찬 종료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들은 수시로 의제 관계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며 회동 결과를 전했다.
두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키로 했다.
김우영 민주당 대표실 정무실장과 조용우 조국혁신당 정무실장은 이날 회동에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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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3시간 가량 만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의제 제한 없이 논의키로 약속했다.
두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양측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협력 방안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만찬 종료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들은 수시로 의제 관계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며 회동 결과를 전했다.
두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고, 조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제가 (조 대표에게) 먼저 연락했다"며 "평소 잘 아는 분이기도 하고, 제가 저녁 한번 하자고 했다"며 회동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우영 민주당 대표실 정무실장과 조용우 조국혁신당 정무실장은 이날 회동에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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