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줄어...시장 전망치 밑돌아
김은정 기자 2024. 4. 25. 22:00
주간 단위로 집계되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만7000건으로 시장 예상 21만4000건을 하회했다. 뜨거웠던 미국의 노동시장이 다소 진정된 분위기로 해석된다.
25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4~20)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21만2000건) 보다 5000건 가량 줄어든 20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을 밑도는 것으로 9주 만에 20만건 초반대로 돌아간 것이기도 하다.
미국 연준은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관련 지표를 눈여겨 보고 있다.
고용 진정세가 이어질 경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Minute to Read] BOK under pressure for policy shift after U.S. Fed’s big rate cut
- [더 한장]시속 30km의 속도를 즐기는 서핑! 마스카레 웨이브를 아시나요?
- “반통일” 남북공조: 김정은 선창에 임종석 추임새
- “곽튜브 싫어해 허위 사실 유포”... 절도 의혹 폭로자, 고2 학생
- [모던 경성]100년 전 여름 떠들썩했던 진주 삭전(索戰)의 허무한 결말
- “겨우 세탁조 클리너? 매출 140억원 만들어 준 내 인생의 보물”
- 서울대 전기공학과 82학번, 환절기 비염으로 병원 앉아 있다 개발한 것
-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30만~60만원 노트북, 단독 특가
- 1억개 팔린 한국 3피스 컬러볼, 1만9500원 특가
- 보청기 대체, 무선 이어폰 겸용 음성 증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