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상위 99% 김원준 딸, 어른 밥공기 뚝딱 먹성 “굶기는 거 아냐”(아빠는 꽃중년)

서유나 2024. 4. 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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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의 딸이 놀라운 먹성을 자랑했다.

4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김원준이 딸 예진이의 놀이학교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예진이를 등원시킨 김원준은 원장선생님에게 놀이학원에서의 예진이에 대해 물었고, 예진이가 "너무 잘 적응해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울음도 엄청 짧다"는 말에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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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원준의 딸이 놀라운 먹성을 자랑했다.

4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김원준이 딸 예진이의 놀이학교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예진이를 등원시킨 김원준은 원장선생님에게 놀이학원에서의 예진이에 대해 물었고, 예진이가 "너무 잘 적응해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울음도 엄청 짧다"는 말에 안도했다.

이어 "예진이가 귀엽긴 한데 13㎏가 넘는다. 보통 또래보다 상위 1%라 무겁다"며 걱정했고 원장선생님은 "단단하더라"고 인정, "밥도 잘 먹는다. 밥을 주는 대로 먹더라. 밥을 거의 어른 공기로 반 공기를 급식하는데 꼭 더 달라고 하더라"고 예진이의 놀이학원에서도 변함없는 먹성을 전했다.

잠시 민망해한 김원준은 "관계자분들이 굶겨서 보내는 줄 아는 것 아니냐. 오해 안 하시죠? 걔가 워낙 먹성이 좋다고 다 인지되어 있으시죠?"라고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3년 2월생 만 51세인 김원준은 지난 2016년 14살 연하 검사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원준의 둘째 딸 예진이는 영유아 검진 결과 키는 97.5%로 또래 100명 중 2·3등, 체중은 99%로 100명 중 1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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