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냉동육 투자 미끼 거액 가로채 잠적한 50대 출국금지

이상휼 기자 2024. 4. 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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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수입 냉동육을 담보로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하겠다면서 업체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가로채 잠적한 50대 남성을 쫓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50대 남성 A 씨가 피해자들로부터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대 돈을 받아 잠적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면서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그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고소장을 토대로 피해규모 조사와 함께 A 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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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입 냉동육을 담보로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하겠다면서 업체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가로채 잠적한 50대 남성을 쫓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50대 남성 A 씨가 피해자들로부터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대 돈을 받아 잠적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면서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그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고소장을 토대로 피해규모 조사와 함께 A 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와 함께 A 씨의 공범이 있는지 등도 파악하는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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