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은 ‘국가 생존’ 차원의 절박함 필요”
장성길 2024. 4. 25. 21:55
[KBS 부산]2030 엑스포 유치 실패 원인을 짚어보고 재도전 타당을 따져보는 토론회가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리야드는 국가 차원의 마케팅 덕분에 엑스포를 유치했다"고 분석하고 "2035년 엑스포 유치에 재도전하려면 단순한 메가 이벤트가 아닌 국가 경쟁, 생존 전략의 시연장이라는 각오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에서부터 엑스포 재도전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패륜 가족 상속 안 돼…부적격 기준 마련해야” 달라지나?
- [단독] “냉동육 담보로 투자하면 수익”…800억 원 받아 ‘먹튀’
- [단독] 현직은 구속, 전직은 압수수색…확대되는 경찰 ‘뇌물 비리’ 수사
- ‘발암물질 범벅’ 우리 아이 신발 장식…서울시 매주 검사 결과 공개
-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SSG 최정 “전인미답 500홈런 가능할까?”
- “‘경영권 탈취’ 민희진 고발”…“프레임 씌워 왜곡”
- 네 발로 폴짝, 10미터 뿜는 불…화염방사기 ‘로봇 개’ 논란
- 근위대 말들의 반나절 탈주극…대낮 런던 질주 감행
- 트럼프 향한 일본의 양다리 외교…한국, 만나도 공개 안하는 이유
- 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일본에 뺏기나?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