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급증…지난해보다 230%↑
신익환 2024. 4. 25. 21:54
[KBS 제주]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의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조사 결과, 농가 199곳에서 671명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반기 배정된 516명을 포함하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1,187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30% 증가했습니다.
제주시는 법무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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