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대책위 “임대인 엄중 처벌하라”

김예은 2024. 4. 25. 21: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대전 전세사기 피해자대책위원회가 전세사기 임대인을 엄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대전지방법원과 한밭새마을금고 앞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은 수십년 간 고통 속에 채무 변제를 하며 살아가야 한다"며 임대인의 재산을 환수하고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대전에서 대규모 전세사기를 벌인 임대인들이 새마을금고에서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았다며 새마을금고는 진상 규명과 사태 해결을 위해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