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5월 신보 ‘러브’ 발매…기념 콘서트도 개최

가수 박상민 쇼케이스 개최

가수 박상민이 5월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박상민은 오는 5월7일 새 미니앨범 ‘러브’(LOVE)를 발표하고 이 날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쇼케이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상민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오랜 동지와 손을 잡았다. 그의 히트곡 중 ‘지중해’, ‘무기여 잘있거라’, ‘애원’, ‘은하수’ 등을 작곡한 유해준과 오랜만에 협업했다.

타이틀곡 ‘내사람입니다’는 박상민의 허스키 보이스가 돋보이는 러브송이다. 후속곡으로 고려 중인 ‘너라는 선물’은 전형적인 팝발라드다. 이 외에도 4050을 겨냥한 ‘소나기’와 록풍의 ‘You can do it’ 등이 담긴다. 마지막 트랙으로는 ‘내 사람입니다’ 어쿠스틱 버전이 수록된다.

뮤직비디오에는 신인 배우 전우진과 박채니가 출연한다. 유명 포토그래퍼 황영철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박상민은 이날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MD 상품 판매액과 현장 모금액 모두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