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현희·킴, ‘LG 승리 요정’ 나선다…데뷔 후 첫 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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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비비업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도전한다.
비비업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선다, 멤버 현희와 킴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현희는 "LG트윈스의 네 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시구와 공연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비비업 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수들이 'Win UP'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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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비비업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도전한다.
비비업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선다, 멤버 현희와 킴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비비업은 이 날 경기 중 클리닝 타임 때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응원 단상에 올라 데뷔곡 ‘락던’(Locked On)을 선보인다.
현희는 "LG트윈스의 네 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시구와 공연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비비업 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수들이 ‘Win UP’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킴 역시 "LG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타에 나설 수 있어서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즐거운 경기를 하길 바라며, 선수들의 행운과 행복을 빌겠다"고 전했다.
비비업은 리더 현희와 인도네시아 출신 킴, 태국 출신 팬, 막내 수연으로 구성된 다국적 4인조 걸그룹이다. 그룹명 VVUP의 ‘VV’는 ‘WIN’의 ‘W’를 뜻하며,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가자는 포부를 담았다.
한편 LG트윈스가 26∼28일 3연전에 특별한 시구자를 섭외했다. 26일 비비업에 이어 27일에는 트와이스 사나가 시구자로 나선다. 28일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조수연, 신윤승이 시구와 시타에 참여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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