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 이용정보 한눈에'...용인시, 76곳에 전광판 설치
최명신 2024. 4. 25. 21:33
용인시가 광역버스 정류장 76곳에 버스 정보 안내 전광판을 설치했습니다.
전광판 설치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공모에서 용인시가 사업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돼왔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버스 정보 안내 전광판은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시각, 혼잡도 등 운행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광판에는 광역버스뿐 아니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의 정보도 안내됩니다.
전광판은 남사읍 동막정류장 등 처인구 29곳, 보정고 정류장 등 기흥구 25곳, 고기2리 정류장 등 수지구 22곳에 설치됐습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BIS 전광판은 버스 이용이 많은 도심은 물론,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자의 불편이 따랐던 농촌 지역에까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교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만 원 장보니 두 개 담고 끝"...물가 폭탄 맞은 현장은?
- 안전성 검증 구멍난 '초저가 직구'...테무·알리 어린이 제품에 유해물질 380배
- [제보는Y] 택시에서 들린 '음란 동영상' 소리...경찰 "처벌 못한다"
- 강남 호텔에서 숨진 20대 여성...함께 있던 남성 '마약 양성'
- 어제 팔던 고기, 생산 날짜만 바꿔 버젓이…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빵 280개 주문 후 '노쇼'…손님은 "고소당해 억울"
- 월 소득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에서 숨진 채 발견
- "자기야" 표현 서슴지 않는 북한 MZ '장마당 세대' [앵커리포트]
- [단독]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 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