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접속 폭발→티셔츠 완판...민희진 기자회견 화제성 '갑'[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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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갈등 중인 소속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시간이 넘는 기자회견을 통해 울분을 토했다.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과 함꼐 '뉴진스 엄마'로 주목받으며 성공신화를 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표면화된 가운데, 민희진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리고 여러 방송사가 여러 방송사가 생중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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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하이브와 갈등 중인 소속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시간이 넘는 기자회견을 통해 울분을 토했다.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뜨겁게 주목받은 가운데 '민희진 기자회견' 또한 큰 주목을 받았다.
민희진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하이브의 감사 및 고발, 경영권 탈취 시도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2시간 넘게 열변을 토했다.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과 함꼐 '뉴진스 엄마'로 주목받으며 성공신화를 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표면화된 가운데, 민희진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리고 여러 방송사가 여러 방송사가 생중계에 나섰다.
민희진 대표 원맨쇼나 다름없던 기자회견 생중계에 채널 하나당 수만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리는 등 동시접속이 폭발할 만큼 높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민희진 대표가 착용한 의상이 품절 사태를 빚었을 정도. 민 대표는 일반적인 기자회견에서 기대하는 단정한 정장 대신 파란 캡모자에 초록색 스트라이프 티셔츠 차림으로 내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해당 티셔츠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솔드아웃'을 알리는 웃지못할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민 대표는135분간 이어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홀로 마이크를 독점하다시피 하며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부인했지만, 해명과 반박 못잖게 정제되지 않은 단어와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았다.
격앙된 감정을 숨기지 않으며 오열한 민 대표는 각종 비속어와 욕설, 반말을 반복해 사용하는가 하면, 소속사 어도어의 뉴진스, 카피 의혹을 제기한 아일릿은 물론이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에스파 등 활동중인 여러 그룹을 실명 언급하기도 했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변호인이 민 대표의 발언을 끊거나 제지하는 장면도 수차례 나왔다.
한편 하이브는 민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며 사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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