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 미세먼지 저감위한 ‘도심 친환경 운송 시스템’ 구축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LPG협회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친환경 LPG 1톤 택배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PG 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대한LPG협회와 물류협회는 도심을 운행하는 택배 트럭을 친환경 LPG 화물차로 빠르게 교체하기로 했다.
대한LPG협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친환경 LPG 트럭 전달식'을 열고, 물류협회에 LPG 1톤 트럭 3대를 기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약을 통해 대한LPG협회와 물류협회는 도심을 운행하는 택배 트럭을 친환경 LPG 화물차로 빠르게 교체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LPG 화물차의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물류센터 10여 곳에서 LPG 트럭을 전시하고, 시승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LPG협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친환경 LPG 트럭 전달식’을 열고, 물류협회에 LPG 1톤 트럭 3대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LPG 전문기업인 E1과 SK가스가 마련한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지원됐다.
신형 LPG 1톤 트럭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대폭 줄인 친환경 차량으로, 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받았으며, 북미의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한다.
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은 “택배 트럭의 도심 운행 특성상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는 한계가 있지만, LPG차의 도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LPG 화물차의 시장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나나 껍질로 얼굴 슥슥…주름 막는 ‘천연 보톡스’?
- 결혼 앞둔 여친 191회 찔러 살해한 20대…‘징역 23년’ 확정
- 中 ‘좀비 고기’ 논란…“모양 완전히 같은데 날짜만 계속 바뀌어”
-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코치받아 경영”…민희진 “이미 마녀 프레임”
- “위화감 느낄까 봐”…임영웅이 팬들 걱정에 광고주에 내건 조건 ‘감동’
- 이재명 “대통령실·여당, 채상병 특검법 수용해 국민명령 따라야”
- 또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 “주먹만한 그릇에 떡볶이 6000원”
- 전립선암 예방? “남자 ‘손’에 달렸다”
- 세계 최초 ‘입장료’ 받는 도시 생겼다…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곳’
- 이준석 “차기 총리로 홍준표 적합…격에 맞는 역할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