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원외위원장 모임 결성…내달 광주 방문해 당 혁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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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협의체를 결성해 내달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체 간사를 맡은 손범규 인천 남동갑 원외 조직위원장은 2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159명이 참여하는 단체 대화방을 만들었다"며 "오는 5월 17~18일 진행하는 1박2일 워크숍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배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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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비대위원장에 면담 요청 계획도
"원외 단일한 목소리 낼 것…혁신해야"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협의체를 결성해 내달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체 간사를 맡은 손범규 인천 남동갑 원외 조직위원장은 2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159명이 참여하는 단체 대화방을 만들었다"며 "오는 5월 17~18일 진행하는 1박2일 워크숍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배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9일 차기 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명될 경우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손 위원장은 "새 비대위원장이 선임되면 찾아뵐 계획"이라며 "(면담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으면 같이 찾아뵈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헌·당규상 당협위원장(조직위원장) 모임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이 돼 있는데, 지난 4년 동안 협의체가 없었다"며 "국민의힘이 국회의원들만의 모임은 아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2년 뒤 지방선거와 3년 뒤 대통령 선거, 4년 뒤 총선을 대비해야 한다"며 "그동안 원외에서 단일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당이 빨리 혁신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모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10 총선 이후인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한 바 있다. 손 위원장 외에 김선동·김종혁·김혜란·김희택·박경호·양정무·오신환·이준배·장영하·전주혜·하종대·하헌식·한길룡 전 후보 등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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