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월 열리는 '러시아 국제경제포럼' 참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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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의 주요 연례 국제행사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을 인용해 25일 밝혔다.
해당 포럼은 올해에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 최고 기업 경영진이 주로 참석한다.
앞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북한이 올해 SPIEF와 동방경제포럼(EEF)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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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북한이 러시아의 주요 연례 국제행사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을 인용해 25일 밝혔다.
해당 포럼은 올해에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 최고 기업 경영진이 주로 참석한다.
앞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북한이 올해 SPIEF와 동방경제포럼(EEF)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표단 급을 비롯한 구체적 참석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고리로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있다.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판매 및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러시아를 찾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오는 5월 중국에 이어 북한까지 방문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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