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12평 홍콩 숙소에 멘붕 “난 18세때부터 1박에 100만원짜리 호텔에서 잤어”(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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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삼남매 기안84, 이시언, 한혜진이 홍콩 여행을 함께 떠났다.
이를 들은 한혜진이 "그래도 뉴욕보다는 싸다. 내가 방 1칸에 3000불(약 400만원) 냈으니까. 24살 때"라고 하자 이시언은 "30년 전 이야기를 하고 있어"라고 구박했다.
실평수 12평의 숙소를 확인한 한혜진은 "난 18세 때 모델 하면서부터 1박에 100만원짜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잤었어. 그게 초심이야"라며 방 탈출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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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못난이 삼남매 기안84, 이시언, 한혜진이 홍콩 여행을 함께 떠났다.
25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인생84’에서 ‘홍콩 2박 3일 여행기’가 그려졌다.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을 찾은 멤버들은 제작진이 “11평짜리 민영 아파트 월세 평균이 400만원이 넘는다”라고 하자 깜짝 놀랐다.
이를 들은 한혜진이 “그래도 뉴욕보다는 싸다. 내가 방 1칸에 3000불(약 400만원) 냈으니까. 24살 때”라고 하자 이시언은 “30년 전 이야기를 하고 있어”라고 구박했다.
이윽고 도착한 숙소는 좁디좁은 엘리베이터와 더 좁은 복도로 불안을 유발했다. 실평수 12평의 숙소를 확인한 한혜진은 “난 18세 때 모델 하면서부터 1박에 100만원짜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잤었어. 그게 초심이야”라며 방 탈출을 시도했다.
결국 잡혀 온 한혜진은 “방은 3개야?”라더니 독방 같은 방에서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하러 가는 동안에도 한혜진이 괴로워하자 기안84는 “포시즌스를 잊고, 초심을 찾으라는 기획이다”라고 주장했다.
얼간이 다운 면모도 이어졌다. 한혜진이 숙소를 나서며 키를 방에 놓고 문을 잠그는 바람에 숙소에 들어가질 못하는 상황이 됐다. 게다가 기안84는 마이크를 놓고 왔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연발한 방송인 셋은 800m로 세계 최장 에스컬레이터를 향했고, 1명은 계단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고독한 러너 기안84가 계단을 자처한 가운데, 금세 엘리베이터로 갈아타 웃음을 자아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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