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전 남편 저격 논란되자 "예능을 찐으로 받으시면 흑흑"

이승길 기자 2024. 4.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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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논란이 된 전 남편 최병길 PD 저격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서유리는 25일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찐으로 받으시면 흐흑 먹고 살기 힘들어요"고 적었다.

서유리는 앞서 지난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 (전 남편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 "저는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없었는데 같은 밥을 먹어도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 등 전 남편에 대한 비난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 "남자들이 결혼하고 여자들한테 살 찌지 말라고 하는데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 싶다"고도 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5년 만에 파경을 맞고 이혼 조정 협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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