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부산대 어린이병원 소아응급실 내달 야간 진료 축소…“의료계 집단행동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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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의 부산대 어린이병원 소아응급실이 다음 달부터 일부 야간 진료를 중단한다.
25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양산부산대병원은 병원 내 의료진의 근무부서 재배치 등 문제로 다음 달 6일부터 소아응급실 야간 진료 일부를 줄인다.
병원 측은 향후 의료진 일정을 고려해 구체적 진료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이 병원 소아응급실에는 애초 전공의가 근무하지 않아 이번 진료 조정이 의료계 집단행동 사태와 직접적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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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등 운영비 등 지원 위한 추경 예산 편성
부산=이승륜 기자
경남 양산의 부산대 어린이병원 소아응급실이 다음 달부터 일부 야간 진료를 중단한다.
25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양산부산대병원은 병원 내 의료진의 근무부서 재배치 등 문제로 다음 달 6일부터 소아응급실 야간 진료 일부를 줄인다. 병원 측은 향후 의료진 일정을 고려해 구체적 진료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이 병원 소아응급실에는 애초 전공의가 근무하지 않아 이번 진료 조정이 의료계 집단행동 사태와 직접적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등 관련 지자체는 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 측은 운영비 인건비 등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2010년 개소한 부산대 어린이병원은 소아 질환 전문 병원이다. 그간 부산 경남 울산 경북 전남 어린이의 소아암, 소아 장기이식, 희귀 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거점병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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