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6월 중순 희망퇴직 추진…저연차 포함 검토

김종력 2024. 4. 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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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오는 6월 중순 시행을 목표로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사 20년 차 이상의 고연차 직원들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저연차 직원으로 희망퇴직 범위를 넓힐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전 측은 "6월 중순을 목표로 희망퇴직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세부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노사 합의 및 인사위원회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채가 200조원에 달하는 심각한 재무위기 상황인 한전은 지난해 11월 본사 조직 20% 축소와 인력 효율화 계획 등이 담긴 자구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한전 #재무위기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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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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