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인생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책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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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으면 '불포가인'(不抛加忍·포기하지 말고 인내를 더하라는 뜻)의 정신으로 포기하지 않고 이룰 때까지 노력합니다. 꿈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아르바이트생에서 부사장의 반열에 오른 한 기업인의 성장기를 담은 책 '알바생이 어떻게 부사장이 되었을까?'(북갤러리)가 출간됐다.
자신의 꿈을 향해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공부하며 죽을 만큼 노력했다고 박 부사장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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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시절부터 인생 과정 담아
아르바이트생에서 부사장의 반열에 오른 한 기업인의 성장기를 담은 책 '알바생이 어떻게 부사장이 되었을까?'(북갤러리)가 출간됐다.
현재 뿌리산업인 제조업체 ㈜대성정밀, ㈜대성이엔티에 재직 중인 저자 박경미 부사장( 사진)은 알바생으로 시작한 첫 직장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성실하게 일해 정식 직원이 됐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임원과 부사장 반열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 책은 가슴 뛰는 인생을 살아온 박 부사장 삶의 기록과 현재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는 제2의 인생 설계 과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성공의 비결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았다. 그 꿈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은 항상 힘차고 경쾌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꿈을 향해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공부하며 죽을 만큼 노력했다고 박 부사장은 강조한다.
그는 "알바로 시작한 일이 평생 직업이자 직장이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저는 주어진 시간에만 일하지 않았고, 일찍 출근해 주어진 일 외에도 일이 있으면 허드렛일까지 닥치는대로 했다"며 "포기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꿈이 이뤄지고 가슴 뛰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이 돼서도 힘차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신바람 나는 회사를 만들었다는 그는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일했다. 이러한 경험이 경영 능력이 돼 리더십으로 작용하고, 회사는 날로 성장 가도를 달렸다.
박 부사장은 "총괄 업무를 맡으면서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비롯해 자기계발, 직무 , 칭찬, 감사, 행복, 잦은 실수 예방, 위기 극복, 정직한 경영 등의 직원 교육을 통해 업무 형태를 바꾸려고 했다"며 "공부한 경영학을 경영 업무에 적용했더니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해 경영에 대한 확신도 갖게 됐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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