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다채로운 상반기 공연선보여

충북도내 북부지역
초등학생 1097명 대상

충북교육청제공

[충북]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도내 북부지역 초등학생 1097명 대상으로 다원예술 페인터즈 공연을 가졌다.

이날 중원교육문화원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도내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우수한 공연관람기회를 제공 문화예술감성과 소양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페인터즈는 관객과 소통하는 주요매개체가 미술이라는 독창성을 가진 공연으로 국내공연 최초로 무대 세트의 설계를 따라 프로젝터를 투사하여 최첨단의 3D 입체 비 주얼 무대를 펼치게 한다.

상반기 진행하는 기획공연은 △5월 18일 안중근 의사 음악연가 '하얼빈의 열 하루' △5월 23일 뮤지컬 '수박 수영장' △5월 30일 '하모나이즈 콘서트' △6월 13일 '오페라 레스큐' △7월 11일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이다.

한주형 도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흥미 있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기회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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